뉴캐슬은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주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고 호주 전체에서 6번 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입니다.

남위 32.56, 동경 151.46에 위치해 있으며, 시드니에서 북쪽으로 167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는 항구 도시입니다.

식민지 초기에 죄수들에 의해서 개발된 석탄 산업으로 1860년대부터 번창하기 시작했으며, 1915년 철강 공장이 들어서면서 급속히 공업화되기 시작했습니다. 1997년 철강 공장이 문을 닫으며 철강 수출은 줄어 들었지만 석탄 수출은 아직도 이 도시의 중요한 산업입니다.

뉴캐슬의 역사

1797년 9월 9일 존 쇼틀랜드(John Shortland) 중위가 도망친 죄수를 추격하면서 헌터 강 하구에 있는 이 땅을 처음 발견하였습니다. 그 후 1799년 이곳에서 석탄이 발견되었고 1801년에는 킹(King)총독이 파견한 패터슨(Paterson)중위에 의해 정착촌이 건설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정착촌은 유지되지 못하고 1802년에 버려집니다. 그 후 1804년 다시 정착촌이 건설되면서 뉴캐슬의 역사는 비로소 시작됩니다. 이때 킹 총독에 의해 이 도시는 뉴캐슬(Newcastle)로 명명되었으나 1830년대까지는 '킹스타운(King's Town)'이란 이름으로 더 많이 불려집니다.

초기의 뉴캐슬은 뉴사우스 웨일스에서 가장 악명 높은 죄수들을 수감하는 곳으로 유명해서 '뉴사우스웨일즈의 지옥'이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자연히 초기의 도시의 건설과 광산의 개발도 주로 이 죄수들에 의해서 이루어 졌습니다. 그 후 1820년경에 가서야 자유 이주민들이 이 도시에 정착하기 시작합니다.

초창기 뉴캐슬 인구의 증가는 아주 느려서 1856년에 겨우 1,534명의 인구가 있을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 새로운 석탄 회사들이 설립되면서 인구가 빠르게 늘어나서 1880년에는 타스매니아의 주도인 호바트보다 많은 사람들이 거주하게 되었습니다. 현재의 인구는 46만명으로 시드니, 멜번, 브리스번, 퍼스, 애들레이드에 이은 호주에서 6번째의 인구를 가진 도시입니다.

1890년대에 불어닥친 대 공황으로 인해 뉴캐슬도 고통을 받다가 1915년 철강 회사(BHP Steelworks)가 들어서면서 재도약의 전기를 마련하게 됩니다. 철강 회사가 세워지고 여기에 관련된 각종 산업 시설들이 속속 들어서면서 193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뉴캐슬은 호주에서 가장 중요한 공업 도시가 되었습니다. 특히 1960년대의 철강 생산 능력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었습니다.

그러나 1980년대 들어 시작된 호주 공업들의 국유화 정책으로 BHP 철강 회사도 국유화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게 되었고, 특히 1997년 BHP 철강회사가 문을 닫으면서 뉴캐슬은 이제 더 이상 철강 공업의 도시가 아니게 되었습니다.

현재 이 도시의 수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석탄이며 뉴캐슬의 석탄 수출 항구는 석탄 수출항으로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항구 중의 하나입니다.

기후

평균 강수량 : 1,103 mm

평균 일조량 : 6.3 시간

기온

1월 평균 최저 기온 : 19.5 °C, 최고 기온 : 27.2 °C

7월 평균 최저 기온 : 7.7 °C, 최고 기온 : 17.2 °C

평균 풍속 : 13.0 km/hr

뉴캐슬의 지진

1989년 12월 28일 오전 10:27, 진도 5.6의 지진이 일어나 13명의 주민이 사망하고 많은 건물이 부서졌습니다. 이 지진은 호주에 서양인들이 정착하고 난 뒤 최초의 지진이었습니다. 강한 지진이 아니었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건물이 부서지고 인명 피해가 많았던 것은 이곳의 지질 구조상 지하의 퇴적층의 두께가 얇아서라고 합니다. 지금도 시가지에는 그 때의 흔적을 살펴 볼 수 있습니다.

가 볼 만한 곳

헌터강이 바다로 흘러드는 항구에 위치한 뉴캐슬은 헌터 강 유역을 중심으로 발달한 헌터 지역(Hunter Region)의 중심 도시입니다. 헌터 지역은 아래의 지도에서 보듯 헌터강 유역에 발달한 거대한 지역인데, 이 중에서 뉴캐슬 시를 비롯하여 헌터 밸리 지역, 맥쿼리 호수 지역, 매이트랜드 지역, 스티븐 항구 지역 등지에 대부분의 인구가 집중되어 있습니다. 이들 지역은 뉴캐슬 시내에서 한 시간 이내의 거리에 있습니다.

 

뉴캐슬지역박물관
시립 극장
뉴캐슬 아트 갤러리
음악 학교
뉴캐슬 해변

블랙벗 공원
맥쿼리 호수
헌터 밸리
스티븐 항구
메이트랜드

※ BOF의 뉴캐슬 시내 기행문(1) 읽어 보기

※ BOF의 뉴캐슬 시내 기행문(2) 읽어 보기

※ BOF의 헌터 밸리 기행문(1) 읽어 보기

※ BOF의 헌터 밸리 기행문(2) 읽어 보기

※ BOF의 스티븐 항구 기행문 읽어 보기

※ BOF의 모페스 기행문 읽어 보기

뉴캐슬 지역 박물관(Newcastle Regional Museum)

이 박물관에는 4천여개의 헌터지역의 역사 유물을 가지고 있으며 자연, 과학, 기술, 산업, 사회, 역사에 관한 많은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방대한 자료들은 인터넷으로도 볼 수 있도록 만들어 놓기도 했습니다.

박물관 자체에서 학교와 일반인들에게 박물관의 전시물과 관련하여 여러가지 종류의 학습 자료를 만든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부대시설 : 선물용품점, 카페, 멀티미디어 상영관

뉴캐슬 지역 박물관 프렌즈(The Friends of Newcastle Regional Museum Inc)

1994년에 더 큰 대중적 지지와 흥미를 불어일으키려는 목적에서 설립되었습니다. 이 곳 회원에 가입하면 호주 전역을 통한 박물관과 과학 센터에서 오는 신문을 받아 볼 수 있으며 전시회와 박람회의 시사회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위치 : 지도 참조

 인터넷 홈페이지 :

http://www.nrmuseum.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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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립 극장(Civic Theatre)

1929년 개관한 극장으로 그동안 영국의 왕, 여왕을 비롯하여 세계 각국의 대통령, 수상 등이 다녀간 유서깊은 극장으로 세계 각국의 유명한 아티스트들이 공연했으며, 1992년 대대적인 보수 공사를 한 뒤로는 호주 전역에서 가장 유명한 극장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극장 내에는각종 바와, 식당, 사교 클럽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위치 : 지도 참조

인터넷 홈페이지
   
http://www.civictheatrenewcastle.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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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캐슬 아트 갤러리 (Newcastle Regional Art Gallary)

이 지역의 대표적인 미술관인데, 다양한 전시물로 뉴캐슬 지역의 문화 생활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식민 시대부터 내려오는 3,000여점의 작품들이 다양한 장르에 걸쳐 전시되어 있습니다.

John Glover, Arthur Streeton, Margaret Preston, Grace Cossington-Smith William Dobell, Russell Drysdale, Sidney Nolan, Arthur Boyd, Fred Williams, Brett Whiteley, Rosalie Gascoigne 등의 유명한 작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특히 도자기 작품들은 호주에서 가장 뛰어난 것들입니다. 

작품 전시회는 교육의 목적과 공공 대중들을 위한 지향 프로그램과 연결하여 열리고 있으며, 주로 세미나, 강의, 토론 마당, 예술가 포럼, 워크샵 등이 같이 열립니다.

주소 : Laman Street Newcastle NSW Australia 2300

전화 : +61 02 4974 5100 Fax: +61 02 49745105

Email: artgallery@ncc.nsw.gov.au

개장 : 매주 화 ~ 일요일 오전10시 ~ 오후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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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학교(The Faculty Of Music)

시민 공원(Civic Park)에 자리잡은 이 음악 학교는 본 교인 뉴캐슬 대학교, 칼라간 캠퍼스에서 10Km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뉴캐슬 문화 중심지로 알려진 이 일대에는 아트 갤러리, 문화센터, 타운 홀, 시립 극장, 헌터 오케스트라등 문화 관람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음악 학교로 유명한 이 곳은 호주의 가장 크고 음악 공부하기에 좋은 환경 시설을 가진 곳으로 유명한데, 500석이 있는 콘서트 홀과 스튜디오, 연습실이 있습니다.

학교에는 작곡, 퍼포먼스, 음향효과 기술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설되어 있습니다.

 

 

※ BOF의 뉴캐슬 시내 기행문(1) 읽어 보기

※ BOF의 뉴캐슬 시내 기행문(2) 읽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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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해변

Merewether beach, Dixon Park 등의 뉴캐슬 해안은 어디나 멋진 모래 사장과 서핑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Mark Richards, Matt Hoy and Luke Egan 등과 같이 서퍼들이 이 해안에서 연습하여 세계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또한 이곳 해안의 모래들은 질이 좋기로 유명하며 매년 하와이 등지로 많은 양이 수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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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벗 공원 (Black Butt Reservoir)

뉴캐슬 시의 도심 한가운데 있는 거대한 숲입니다. 원시림 수준의 거대한 숲이 잘 보존되어 있고, 숲 언저리에는 시민들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원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큰 연못과 넓은 잔디밭이 있어 휴식과 운동을 즐길 수 있고, 한켠에는 바비큐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가벼운 식사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곳에는 캥거루, 코알라, 에뮤, 월러비 등의 호주에서만 볼 수 있는 동물과 각종 희귀한 새들을 구경할 수 있는 동물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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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쿼리 호수 (Lake Macquarie)

뉴캐슬 시의 서쪽으로는 호주 최대의 해수호인 맥쿼리 호수가 있습니다. 이 호수는 호주 최대일 뿐만 아니라 남반구에서는 가장 크다고 하는데 호수의 면적이 자그마치 110 ㎢에 이릅니다.

뉴캐슬 시의 서쪽을 따라 남북으로 길게 형성된 이 호수의 주변에는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원이 형성되어 있고 호수 유역에서는 써핑, 크루즈, 일광욕 등을 즐길 수 있으며 호수 주변을 따라 훌륭한 숙박 시설과 레스토랑들이 많이 형성되어 있어 뉴캐슬 시민들의 훌륭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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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 벨리(Hunter Valley)

헌터밸리의 주요 생산물은 석탄과 와인입니다.

석탄은 주로 어퍼 헌터 지역에서 생산되며 뉴캐슬 항구를 통해서 수출됩니다. 이곳에는 22개 정도의 채굴 현장이 있는데 노천광도 있고 지하 광산도 있습니다. 2001년에는 총 6770만 톤의 석탄이 뉴캐슬 항구를 통하여 수출 되었습니다.

그러나 어퍼 헌터 지역에서 석탄만 생산되는 것은 아닙니다. 로어 헌터 지역보다 숫자는 적지만 이곳에도 유명한 와인 농장들이 있고, 특히 목장들이 많아서 '호주의 말들의 수도(Equine Capital of Australia)라고 불리는 고장이기도 합니다. 이곳을 방문하시면 호주의 유유자적한 시골 생활을 고스란히 맛볼 수 있습니다.

로어 헌터 지역은 와인의 생산지로 유명합니다.

헌터 지역은 호주에서 가장 먼저 와인을 생산하기 시작한 고장입니다. 현재 호주에서 포도주 생산으로 가장 유명한 지역은 남호주(South Australia)의 바로사 밸리이지만 이 지역의 포도 농장들도 사실을 이곳 헌터 밸리에서 이주해 간 농부들에 의해 개척된 곳입니다.

이 지역에 있는 많은 포도 농장들을 둘러 볼 수 있는 관광 상품이 개발되어 있고 다양한 포도주를 직접 맛보고 구입도 할 수 있는 시음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포도주 애호가들에게는 멋진 관광 코스 중 하나입니다.

로어 헌터 지역의 중심지는 세스낙입니다. 세스낙을 중심으로 많은 포도 농원들과 이름난 휴양 리조트, 레스토랑, 골프 코스, 갤러리, 박물관 등이 있어 이곳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포도 농원을 둘러보는 것 이외에도 진귀한 풍경을 느낄 수 있는 스카이 다이빙과 기구 타기, 승마, 골프, 온천욕 등을 즐길 수도 있으며, 오페라, 재즈, 민속 음악을 선보이는 수많은 음악 축제가 열리기도 합니다. 특히 이곳의 레스토랑에서는 인근의 스티븐 항으로부터 들여오는 맛있는 해산물과 이 지역에서 재배하는 야채를 이용하여 호주의 최고 요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BOF의 헌터 밸리 기행문(1) 읽어 보기

※ BOF의 헌터 밸리 기행문(2) 읽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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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항구 (Port Stephens)

스티븐 항구는 뉴캐슬에서 해안을 따라 1시간 정도 북쪽으로 올라가면 만날 수 있는 항구 도시입니다. 카루아강과 뮈얄강이 만나는 곳에 천연의 방파제와 같은 지형 안쪽으로 형성된 깊숙한 만이기 때문에 시드니 항처럼 파도가 거의 없고 항상 잔잔한 호수같습니다. .

이곳은 호주 관광 코스에서 거의 빠지지 않는 곳이 될 만큼 유명한 곳입니다. 40Km에 이르는 넓은 해변이 있어, 써핑, 스쿠버 다이빙, 낚시 등, 모든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고, 내륙에서나 볼 수 있는 사막이 있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골프와 테니스 등의 각종 레져 스포츠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이곳에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가장 큰 이유는 돌고래 때문입니다. 이곳에서는 거의 항상 돌고래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돌고래를 볼 수 있는 확률이 95% 정도랍니다!!) 스티븐 항구를 '호주의 돌고래 수도(Dolphin Capital of Australia)'라고 부르고 있고, 많은 배들이 돌고래 구경을 주제로 한 씨 크루즈 (Dophine watching cruise)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넬슨 베이 (Nelson Bay)'는 돌고래 관광을 비롯한 스티븐 항구의 해양 스포츠의 중심지입니다. 그래서 이 일대는 '포트 스티븐'이란 이름보다도 '넬슨 베이'란 지명으로 더 많이 불리기도 합니다.

넬슨 베이와 인접한 '아나 베이 (Anna Bay)는 태평양에 접해있기 때문에 항상 큰 파도가 이는 해안입니다. 또한 태평양에서 불어오는 거센 바닷바람으로 인해 해안의 모래가 날아가서 생긴 광할한 넓은 면적의 사막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해변에서는 항상 해수욕과 써핑을 즐길 수 있고, 조개를 캘 수도 있습니다. 사막에서는 사륜 구동 차를 타고 사막을 둘러 보거나 사막 썰매를 탈 수도 있습니다.

 

※ BOF의 스티븐 항구 기행문 읽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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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트랜드(Maitland)

메이트랜드는 뉴캐슬의 서북쪽에 위치한 지역입니다.

이곳은 한때 헌터 밸리 지역의 수도였던 곳으로 호주 초창기의 옛 풍광이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는 곳입니다.

특히 이곳에는 고풍스럽고 아름다운 장식품들을 판매하는 가게가 많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호주를 기억할 만한 기념품을 구입하고 싶다면 모페스(Morpeth)의 상가를 들러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 BOF의 모페스 기행문 읽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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