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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1일~23일 형섭이는 명지 외고에서 열리는 제 3회 호비 한국 리더쉽 캠프를
다녀왔습니다.
호비 캠프는 매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세계 호비 대회인 세계 미래
지도자 회의의 한국 대표 참가자 선발의 성격을 갖는 캠프로서 전국 각지에서 모인
청소년들이 2박 3일 동안 여러 가지 캠프 일정을 소화하면서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연마합니다.
이 캠프에는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120여명의 청소는들이 모이는데 대부분 고등학생이고
중학생은 형섭이를 포함해서 10여명밖에 안됩니다. 참가자들의 면면을 보면 거의
대부분의 학생들이 민사고, 대원외고, 용인외고, 부산 과학 영재 학교 등의 영재고,
특목고 학생들이라 형섭이는 이번 기회에 자신의 본이 될 만한 많은 형, 누나들과
좋은 경험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이 캠프에는 특히 노회찬 의원, 안상수 의원, 송자 총장등의 사회 저명 인사들의
강연이 있었고 마지막 날에는 아이돌 스타 타블로의 강연도 있어서 이들에게 인생의
지표가 될 만한 좋은 강연들을 해 주었습니다.
형섭이는 같은 조원들 중에서 유일한 중학생이라 형, 누나들로부터 귀여움을 많이
받았다고 하는데 이들은 캠프가 끝난 후에도 싸이 월드에서 모임도 갖고 있고 설
연휴 때는 서울에서 따로 만남도 갖는 등 인연의 끈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같은 조원들 중에는 형섭이가 목표로 하고 있는 민사고생들도 있어서 여러 가지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도 들었다고 하니 여러모로 형섭이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호비 홈페이지에는 캠프 사진이 여러장 올라와 있는데 그 중에서 형섭이 얼굴이
나온 것을 복사해 왔습니다.
형섭이 조원들
단체 사진
조별 소개. 형섭이는 얼굴이 약간 가렸네요.
영어 인터뷰를 기다리면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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