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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 comment(2) from GLPS
BOF   2005-01-17 13:43:10, 조회 : 1,951, 추천 : 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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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둘째주
코멘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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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 : pa16 2005-01-14 오후
10: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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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PADDING-RIGHT: 5px; PADDING-LEFT: 10px; PADDING-BOTTOM: 1px; WORD-BREAK: break-all; PADDING-TOP: 2px'
vAlign=top width=550 colSpan=2>또 한 주가 지나갔군요. 그 동안 몸 건강히 잘 지내셨는지요? 전 바로 어제 감기가
걸려서 노상 힘이 없답니다. 다행히도 저희 반 아이들은 건강히 지내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니 자녀분께 단단히 주의를 주세요. 이곳
민족사관고등학교는 기온이 매우 낮아서 자칫 잘못하면 감기가 걸리기 매우 쉽답니다.
아이들이 점점 이곳 생활에 적응하고 있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지난주 코멘트에 남자 아이들이 상대적으로 여자 아이들에 비하여 발표력이 저조하다고 말씀 드린 것 같은데 어느새 그 문제가 말끔히
해결되었더군요. 이젠 남자 아이들도 여자 아이들만큼 발표한답니다. 여자 아이들도 전보다 더 활발하게 수업에 참여하는 듯 합니다.
아시겠지만
저는 PA활동을 이번 주로 마치고 다음 주부터는 7기의 김진서 선배께서 16반을 맡게 되실 것 같습니다. 지난 2주 동안 아이들과 정도 많이
들고 이제야 학생들을 잘 알게 될 것 같은데 곧 떠나게 되어 너무나도 아쉽습니다. 그 동안 16반의 PA로 일을 하면서 크고 작은 일들이
있었는데 그러한 일들을 떠올리면 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너무나도 부족했던 PA이었던 것 같습니다. 게다가 저희 반은 중1 아이들 중에 가장 실력이
뛰어난 아이들인데 PA인 제가 오히려 아이들을 따라가지 못하는 것 같아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아이들의 하루 일과는 지난주와 별로 큰
차이가 없습니다. 아이들은 이 전 토요일 아침에 여러 가지 생활에 유용한 것들을 배웠고, 오후에는 저와 함께 저녁 식사를 직접 만들어
먹었습니다. 요리가 그리 훌륭하지는 않았지만, 아이들 모두 맛있게 먹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 다음날, 즉 일요일에는 오후에 클럽 활동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 각자 자신의 정해진 클럽으로 가 아마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으리라 생각합니다. 특히 리포터들은 여러 클럽들을 돌아다니며 클럽
활동에도 참여하고 인터뷰도 하더군요. 활발한 모습들이 매우 좋아 보였습니다. 일요일 저녁에는 팝송 콘테스트가 있었는데요, 저희 반에서는 진아,
희재, 순비와 소연이가 참여하여 열심히 노래를 불렀지만 아쉽게도 상은 타지 못했습니다. 제가 아이들이 노래 부르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놓았으니
혹시라도 원하시는 분은 제게 이메일로 연락주세요. 보내드리겠습니다.
이번 주의 가장 큰 문제는 부모님께서도 들으셨겠지만 Debate팀
편성과 Debate 선생님들의 문제였습니다. 아마 자세한 이야기는 자녀분들이 해 주실 것이라고 믿고 전 간략하게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두
선생님의 문제 때문에 저희 반 학생들이 많은 피해를 입었었는데요, 제가 오늘 캠프의 담당 선생님께 문제의 심각성을 말씀 드렸고, 담당 선생님께서
문제를 해결하신다는 약속도 해 주셨습니다. 또한 Debate 2반의 문제도 있었는데요, 이 문제에 관해서도 제가 담당 선생님께 확실한 답변을
받았습니다. 조금만 기다리시면 아마 문제가 해결 될 것입니다.
어드바이저 께서 제게 형섭이는 매우 꾸준한 아이 라고 하시더군요. 확
튀지는 않지만 결국에는 더욱 성공하는, 그런 아이가 바로 형섭이 같습니다. 형섭이의 '생생' 리포트는 저도 매일 읽어보고 있는데요, 저희반의
대부분의 아이들보다 훨씬 나은 문장력을 가지고 있더군요. 또한 형섭이는 매우 다재다능한 학생인 듯 싶습니다. 자신의 리포트에 사진까지 첨부하는
것을 보고 매우 놀랐습니다. 저는 제가 형섭이 나이에 컴퓨터를 잘 다룰 수 있었다면 하고 후회한 적도 있었답니다. 형섭학생의 재능 절대로 썩히지
마시고 꼭 꿈을 펼치게 해 주세요.
정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주였습니다. 이번 주 동안 여러 크고 작은 문제 때문에 저희 반 아이들도
힘들었고 저도 많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지 못하고 이렇게 까지 커지도록 방치 해 둔 것은 저의 크나큰 불찰입니다.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제가 PA로 있던 기간 동안 일어난 문제는 가능한 노력하여 제가 떠나기 전에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제 능력이
부족하여 해결을 못하고 가는 문제가 있다면 제 후임 PA님께 확실히 당부 하여 가능한 문제들이 빨리 해결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떠나도 아이들은 제 후임 PA에게 잘 적응 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저는 PA를 떠나서도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만약
GLPS나 저희 학교에 관해 하신분은 주저 말고 제게 이메일이나 전화를 해 주십시오. 성심 성의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지난 2주 동안 제게
아이들을 믿고 맡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뵐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6반 PA 이용익
올림.
이메일:anothermeinside@hanmail.net
핸드폰:010-6376-8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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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일반  오늘은 구구데이랍니다.    BOF 2005/09/09 312 1843
367 일반  부시 괴롭히기    노형섭 2005/09/07 210 1892
366 일반  -.-    노형섭 2005/09/06 208 1723
365 일반    Re: 해킹송~~~    장영민™ 2005/10/01 300 2108
364 일반  이게 왠 떡이냐???    노형섭 2005/08/13 219 1798
363 일반  마우스 커서 지키기 ^^    노윤섭 2005/08/10 204 1842
362 일반      Re: 허.....    BOF 2005/08/12 276 1857
361 일반  실화-신림동 PC방에서 있었던 일    노윤섭 2005/08/10 325 2706
360 일반      Re: 실화-신림동 PC방에서 있었던 일    장영민™ 2005/10/01 195 2038
359 일반  학교 논술 시대(하) - 외국의 논술 교육은 어떤가    BOF 2005/07/30 260 2412
358 일반  학교 논술 시대(중) - 학원 논술 교육의 허와 실    BOF 2005/07/29 268 2119
357 일반  학교 논술 시대(상) - 학교서 더 잘 가르칠 수 있다.    BOF 2005/07/29 203 2118
356 일반  TOEFL essay    BOF 2005/07/26 256 2001
355 일반  Prepare for TOEFL    노진우 2005/07/26 198 1958
354 일반  essay writing 요령    BOF 2005/07/26 322 2521
353 일반  줄기 세포 연구 대안 모색    BOF 2005/07/20 262 1817
352 일반  줄기 세포 연구 현황과 전망    BOF 2005/07/20 264 1777
351 일반  줄기세포와 생명윤리    BOF 2005/07/20 309 2004
350 일반  [경제공부 쉬워요 틴틴경제] 인터넷 실명제 왜 하려고 하나요    BOF 2005/07/18 247 1822
349 일반  인터넷 실명제 왜 필요한가?    BOF 2005/07/18 253 1851
348 일반  민족사관고, 중학수학 전국 방송강의    BOF 2005/07/16 311 1905
347 일반  그냥 보면......    노진우 2005/07/14 223 1837
346 일반  미국의 에세이 열풍    BOF 2005/07/13 193 2328
345 일반  -.-    노형섭 2005/07/12 235 1801
344 일반  제임스 조의 미국 유학기    BOF 2005/07/12 277 1904
343 일반  인간의 100대 발명    BOF 2005/07/06 386 7075
342 일반  괴성도 돈된다?    노진우 2005/07/04 212 1804
341 일반  유스호스텔    BOF 2005/07/01 257 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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