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궁 가족들이 쓴 글들을 모아둔 곳입니다.

 로그인

가을 사진 몇 장 더...
BOF  2007-11-27 14:39:13, 조회 : 1,725, 추천 : 116

지난 주말 햇빛이 아주 좋았습니다.

 

가을 사진 올린 김에

이번 가을에 만난 가을 풍경 몇 가지 더 올려 보겠습니다.

작정하고 단풍을 찾아 나선 것은 아니고,

카메라를 휴대하고 있을 때 우연히 만난 풍경들이라

눈이 시리고 입이 벌어지는 풍경은 없지만

지나간 가을을 느낄 정도는 될 듯 합니다.

 

 

인터넷 AV 음악 동호회의 오프 모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회원 중 한 분이 카뉴에 관심이 많아서

우리 모임을 위해 카뉴를 3대나 챙겨서 오셨더군요.

무주에서 모임을 가졌는데

인근의 금강 상류에 카뉴 레프팅 하기 좋은 곳이 있었습니다.

 

 

 

 

 

 

 

 

 

 

 

 

 

 

이 곳은 원래부터 단풍이 아주 좋은 곳은 아닌 듯하고,

시기도 11월 둘째 주이다 보니 단풍의 색이 좀 바랜 듯하였고,

딴 사람이 노를 젓는 카뉴를 타고 찍은 사진이라

위치 선정 또한 마음대로 하지 못하여

썩 마음에 드는 사진은 없는 것 같습니다.

 

---------------------------------------

 

다음 사진들은 11월 첫 주말.

오전에 모임이 있어 다녀오던 길에

경북 청송군을 지나면서 몇 군데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시골 동네는 마을마다 어귀에는 오래된 느티나무가 마을을 지키고 있습니다.

단풍이 제법 곱게 물들었는데 배경의 구조물들이 눈에 좀 걸립니다.

 

 

 

 

 

 

오래된 시골 분교의 교정도 단풍으로 곱게 물들었더군요.

 

 

 

 

또 다른 이름 모를 마을입니다.

가을 걷이를 한 나락들을 말리기 위해 펼쳐 놓은 모습이 정겹습니다.

 

 

 

 

 

 

 

 

 

 

 

 

 

 

 

 

 

 

 

 

 

 

 

 

 

 

 

 

 

 

마을로 들어가니 나즈막한 시골 담장 아래엔 여러 가지 이름모를 야생화들이 많이 피어 있었습니다.

 

 

 

 

 

 

 

 

 

 

 

 

 

 

시골 마을엔 집집마다 감나무들이 한 그루씩 있게 마련입니다.

 

 

 

 

 

 

 

 

요즘은 시골에서도 보기 힘들어진 노적가리도 있더군요.

초등학교 교과서에서 읽은 사이좋은 형제가 생각납니다.

 

 

어느덧 해는 저물어가는데...

 

 

석양 속의 시골 토담이 정겹습니다.

 

 

시골 마을에 조용히 찾아온 단풍을 쫓다보니 어느덧 주변이 어둑어둑해 집니다.

길을 가다 우연히 만난 가을 풍경이기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마치 보너스를 받은 듯 뿌듯한 마음이 한 가득입니다.

 

 

 

* BOF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3-25 10:07)


  추천하기   목록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315  The Great Aussie Bush Camp - Second Day    노형섭 2003/12/19 101 23009
314  형섭이가 진학할 대학이 결정되었습니다.    BOF 2010/04/23 258 21697
313  아들 군대 보내기 -- 3편 어학병    BOF 2011/07/18 226 19147
312  아들 군대 보내기 -- 1편 군 입대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들    BOF 2011/07/18 137 13158
311  오궁 가족 답사기 - 경복궁(1)    BOF 2004/12/14 88 8639
310  달력 이야기    BOF 2002/11/07 203 7711
309  민사고 입학식 참관기  [3]  BOF 2007/03/06 185 6581
308  최고의 뮤직 에니메이션, 크리스마스의 악몽    BOF 2002/07/02 261 5422
307  코타키나발루 여행기(2)  [2]  BOF 2009/09/02 222 5165
306  아들과 함께 한 한라산 등반기    BOF 2013/06/18 115 4945
305  민사고 학부모 간담회  [4]  BOF 2006/12/15 156 4935
304  형섭이 면회 다녀 왔습니다.    BOF 2011/09/29 139 4653
303  JSA 방문기(형섭이 면회기)  [1]  BOF 2011/11/02 137 4594
302  스타워즈 에피소드 2 - 클론의 습격    BOF 2003/05/24 128 4154
301  형섭이의 성년식  [1]  BOF 2009/05/20 216 4138
300  BOF의 합창단 동기 모임    BOF 2003/09/22 85 4074
299  아들 군대 보내기 -- 2편 카투사    BOF 2011/07/18 164 3727
298  아내의 생일 선물  [2]  BOF 2009/01/15 254 3648
297  춘분과 부활절    BOF 2012/03/20 151 3576
296  오궁 패밀리의 미국 여행기-1  [1]  BOF 2010/09/01 151 3493
295  코타키나발루 여행기(1)    BOF 2009/09/01 192 3401
294  주말 형섭이 학교 방문    BOF 2007/04/11 106 3085
293  오궁 패밀리의 미국 여행기-3    BOF 2010/09/09 276 3013
292  오궁 패밀리의 미국 여행기-4    BOF 2010/09/11 157 3000
291  오궁 패밀리의 미국 여행기-2  [1]  BOF 2010/09/03 156 2975
290  탈장이 뭘까?    BOF 2001/12/12 165 2830
289  형섭이의 첫 귀가  [1]  BOF 2007/03/27 126 2784
288  집에서 만드는 스콘 레시피  [2]  BOF 2010/02/10 215 2761
287  광양 매화 마을 꽃놀이  [1]  BOF 2008/04/17 227 2726
286  늦겨울 소백의 눈 꽃    BOF 2012/03/08 82 2691
285  윤섭이와 함께한 주말  [1]  BOF 2009/02/16 301 2638
284  윤섭이의 2006 GLPS 여름 캠프    BOF 2006/12/15 112 2616
283  아들과 함께 한 차마고도 트레킹 - 수허고성, 리장고성    BOF 2014/09/05 99 2592
282  늦게 올리는 여름 휴가 사진 여행기(4) - 헌터벨리  [1]  BOF 2008/02/15 173 2558
281  오궁 가족의 1박 2일  [1]  BOF 2009/08/04 217 2471
280  오궁 부부의 일본 여행기(2)  [2]  BOF 2008/09/12 136 2415
279  초보자를 위한 사진 촬영 팁 (1)    BOF 2011/07/20 112 2403
278  할머니와 나    BOF 2009/10/07 348 2371
277  아들과 함께 한 차마고도 트레킹 - 호도협 둘째날    BOF 2014/08/30 96 2350
276  형섭이 근황    BOF 2010/10/18 167 2348
275  늦게 올리는 여름 휴가 사진 여행기(6) - 시드니 관광  [2]  BOF 2008/02/16 174 2294
274  주왕산과 주산지의 끝물 단풍    BOF 2009/11/12 171 2285
273  윤섭이의 짧은 방학  [1]  BOF 2010/08/12 176 2282
272  존댓말 유감    BOF 2010/07/08 213 2277
271  형섭이 학교 풋볼 개막전 사진    BOF 2010/09/15 135 2269
270  고생 많이 한 미국 여행  [1]  BOF 2010/09/01 190 2260
269  글로리아 에스테판 - Live in Atlantis    BOF 2003/05/24 74 2254
268  DTS demontration DVD #7    BOF 2003/05/24 84 2192
267  부석사의 소국(小菊)    BOF 2008/11/17 176 2188
266  골프 핸디캡 산정 방법 (1)    BOF 2002/05/20 106 2172
265  Yankee Stadium에서 Football을?    BOF 2010/11/22 158 2140
264  4자성어로 풀어본 17기 동기모임    BOF 2005/09/07 93 2136
263  제임스 이야기    BOF 2009/01/13 145 2119
262  앙코르 유적군 여행기(2) -- 타프롬, 바이욘, 반테스레이  [1]  BOF 2012/02/11 81 2070
261  크로스 오버의 모범 - 파바로티와 친구들    BOF 2002/07/16 81 2057
260  형섭이와 기타  [2]  BOF 2007/01/05 157 2052
259  홋카이도 여름 휴가 - 오타루    BOF 2012/09/10 98 2040
258  오궁 패밀리의 홍콩 여행기 (3)  [1]  BOF 2007/01/05 107 2035
257  형섭이 군대 갔습니다.    BOF 2011/09/29 100 2015
256  형섭이의 귀국    BOF 2011/01/18 141 2010
255  늦게 올리는 여름 휴가 사진 여행기(5) - 헌터벨리,뉴카슬  [1]  BOF 2008/02/16 147 1997
254  골프 핸디캡 산정 방법 (4)    BOF 2002/05/20 103 1988
253  형섭이의 봄방학    BOF 2011/03/21 142 1970
252  바하 - 미사 b 단조    BOF 2003/09/05 147 1970
251  늦게 올리는 여름 휴가 사진 여행기(3) - 포트 스티븐스    BOF 2008/02/15 130 1963
250  군바리의 관심은?  [1]  BOF 2012/05/04 105 1960
249  하늘로 올라간 천상의 목소리    BOF 2007/09/07 201 1948
248  3테너 로마 공연    BOF 2001/12/12 275 1947
247  군산 기행 - 근대 문화 유산을 찾아서...    BOF 2014/08/07 76 1946
246  늦게 올리는 여름 휴가 사진 여행기(1) - 출발  [1]  BOF 2008/02/12 133 1945
245  한라산 가족 등반(1)  [1]  BOF 2013/02/19 87 1934
244  엘튼 존(Elton John)-One Night Only-The Greatest Hit    BOF 2003/05/24 221 1910
243  아들과 함께 한 차마고도 트레킹 - 마지막 날 무후사, 마무으리!    BOF 2014/09/05 90 1906
242  뱀사골-피아골 단풍 산행    BOF 2013/11/16 83 1896
241  눈이 왔네요 - 요즘 오궁 가족 소식    BOF 2006/11/07 169 1884
240    전국 골프장 course rating 현황    BOF 2003/03/07 79 1884
239  오궁 부부의 일본 여행기(1)  [2]  BOF 2008/09/11 133 1883
238  초보자를 위한 사진 촬영 팁 (4)    BOF 2011/07/20 117 1878
237  영주의 벚꽃    BOF 2008/04/21 157 1878
236  Images of Notre Dame  [2]  BOF 2011/02/10 130 1876
235  Pavarotti 절정기의 목소리 - Gala Concert    BOF 2002/07/27 104 1862
234  소백산에서 만난 야생화    BOF 2012/07/04 103 1861
233  아들과 함께 한 차마고도 트레킹 - 호도협 첫째날    BOF 2014/08/30 87 1856
232  안구 경기?    BOF 2012/03/27 105 1854
231  늦게 올리는 여름 휴가 사진 여행기(2) - 뉴카슬 주변 배회하기  [2]  BOF 2008/02/13 135 1845
230  화장실 들어갈 때 맘과 나올 때 맘이 다르다? ^^    BOF 2011/09/29 90 1830
229  태그 강좌(8) - 테이블 태그    BOF 2005/01/17 133 1821
228  첨성대 야경    BOF 2007/04/24 104 1819
227  오궁 가족 답사기 - 하회 마을    BOF 2004/05/03 94 1818
226  오궁 가족 답사기 -- 소수 서원  [1]  BOF 2004/03/31 120 1811
225  피묻은 다이아몬드    BOF 2002/04/04 60 1801
224  보성 나들이    BOF 2011/04/26 131 1798
223  형섭이가 보낸 '손글씨 부모님 전상서'    BOF 2011/04/29 129 1790
222  이 한 장의 사진!!  [1]  BOF 2012/04/17 96 1781
221  DIVA라 불리어 손색없는 女子들!!    BOF 2002/03/19 320 1763
220  여름 부석사, 그 넉넉함으로...    BOF 2007/06/25 102 1751
219  가을이 깊어가는 부석사    BOF 2007/11/26 128 1748
 가을 사진 몇 장 더...    BOF 2007/11/27 116 1725
217  필리핀 휴가기    BOF 2002/08/27 106 1722
216  홍콩 여행기 (1)  [1]  BOF 2007/01/02 101 1706

    목록보기   다음페이지 1 [2][3][4]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 skin by z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