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궁 가족들이 쓴 글들을 모아둔 곳입니다.

 로그인

잘된건지, 못된건지......
BOF   2005-07-15 11:23:58, 조회 : 1,157, 추천 : 131


제가 차를 조심조심 모는 스타일이 아니고,
또 여건상 출근하면서 주로 차 세우는 곳이 노상 주차장이다보니 자동차 앞 뒤 범버에 잔 스크래치가 많습니다.
별로 신경 안쓰고 살았는데,
몇개월 전 한 2-3주 간격으로 양쪽 뒷펜더를 긁혔습니다.
순전히 저의 운전 부주의로.

그런데, 요즘 장마철이다 보니 비 맞은 곳에서 녹이 약간 슬더군요.
때마침 자동차 검사도 나왔고 해서리 자주 가는 정비공장에 연락해서 검사도 하고 차도 화운데이션 좀 두껍게 발라 달라고 했습니다.
어제 정비공장 직원이 와서 차를 가지고 가서 고친 뒤 저녁에 다시 가져 왔더군요.

그런데 정비공장 직원이 아주 미안한 표정을 지으면서 내일 차를 한 번 더 가져가야 되겠다고 합니다. 왜 그러느냐고 했더니 차를 가지고 와서 방금 주차하면서 또 긁었다고 합니다.

나가 봤더니 도로옆 가로수에 조수석 쪽 뒷 펜더와 범퍼가 긁혔습니다.
직원이 아주 미안해 하면서 내일 다시 가져가서 이번에는 범퍼를 아예 교환해 주겠다고 합니다.
그러면 내가 그 돈을 내야 되냐고 했더니 자기들 정비 공장에서 보험 들어놓은 것 있는데 그것으로 보험 처리 해 주겠다고 합니다. 정비 공장들도 자기들 과실로 손님 차에 손상 입혔을 때 처리해 주는 보험이 있는 모양입니다.

오늘 아침 차를 가져갔는데 조금 전에 또 전화가 와서는 오른 쪽 뒷쪽 후미등도 아주 조금 긁혔는데(저는 사실 후미등은 긁힌 줄도 몰랐습니다.) 잘 닦으면 표시가 거의 나지 않으니 그건 그대로 두고, 그대신 원래 많이 긁혀 있던 왼쪽 후미등을 교환해 주겠다고 합니다. 사실 왼쪽 후미등도 왼쪽 뒷 펜더 긁히면서 같이 제법 긁혔었는데 어제 교환할까 하다가 돈이 아까워서 그냥 뒀거든요.

마다할 이유가 없죠 그러라고 했습니다.
사실 뒷 범퍼는 이미 3-4차례 도색도 했었고, 예전에 살짝 부딪힌 이후로 도색을 해도 페인트가 들떠서 범퍼끼리 주차하면서 약간만 닿아도 페인트가 깨지면서 벗겨져서 그 부분은 아예 포기하고 그대로 타고 있었는데 교환해 준다고 하니 오히려 잘 됬다 싶기도 합니다.

이거 잘된건가요? 못된건가요?

* BOF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3-25 10:06)


  수정하기   추천하기   목록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315  BOF의 호주 가족 방문기(2)    BOF 2003/02/11 452 1262
314  할머니와 나    BOF 2009/10/07 342 2211
313  DIVA라 불리어 손색없는 女子들!!    BOF 2002/03/19 319 1604
312  윤섭이와 함께한 주말  [1]  BOF 2009/02/16 291 2450
311      소감: 오궁 패밀리 괌 휴가기 -3편-    노윤섭 2004/08/24 276 1400
310  Mamma Mia - ABBA    BOF 2004/02/27 275 1323
309  3테너 로마 공연    BOF 2001/12/12 272 1853
308  아내의 생일 선물  [2]  BOF 2009/01/15 247 3457
307  형섭이가 진학할 대학이 결정되었습니다.    BOF 2010/04/23 235 16922
306  광양 매화 마을 꽃놀이  [1]  BOF 2008/04/17 222 2592
305  요즘 이런 것 드셔보셨는지?    BOF 2005/07/14 217 1307
304  오궁 가족의 1박 2일  [1]  BOF 2009/08/04 215 2270
303  코타키나발루 여행기(2)  [2]  BOF 2009/09/02 213 4945
302  형섭이의 성년식  [1]  BOF 2009/05/20 208 3979
301  존댓말 유감    BOF 2010/07/08 207 2134
300  집에서 만드는 스콘 레시피  [2]  BOF 2010/02/10 206 2568
299  아들 군대 보내기 -- 3편 어학병    BOF 2011/07/18 201 18123
298  하늘로 올라간 천상의 목소리    BOF 2007/09/07 199 1832
297  호주 도착일기    crystal 2002/10/09 188 1468
296  코타키나발루 여행기(1)    BOF 2009/09/01 187 3250
295  고생 많이 한 미국 여행  [1]  BOF 2010/09/01 186 2129
294  잘된건지, 못된건지......    BOF 2005/07/15 185 1247
293  엘튼 존(Elton John)-One Night Only-The Greatest Hit    BOF 2003/05/24 182 1707
292  민사고 입학식 참관기  [3]  BOF 2007/03/06 181 6354
291  부석사의 소국(小菊)    BOF 2008/11/17 172 2006
290  늦게 올리는 여름 휴가 사진 여행기(4) - 헌터벨리  [1]  BOF 2008/02/15 171 2406
289  늦게 올리는 여름 휴가 사진 여행기(6) - 시드니 관광  [2]  BOF 2008/02/16 170 2148
288  윤섭이의 짧은 방학  [1]  BOF 2010/08/12 168 2145
287  눈이 왔네요 - 요즘 오궁 가족 소식    BOF 2006/11/07 165 1778
286  형섭이 근황    BOF 2010/10/18 160 2216
285  주왕산과 주산지의 끝물 단풍    BOF 2009/11/12 160 2167
284  탈장이 뭘까?    BOF 2001/12/12 160 2583
283  아들 군대 보내기 -- 2편 카투사    BOF 2011/07/18 157 3529
282      소감: 호주 여름 휴가기(2) - 포트 맥쿼리(Port Macquarie)    crystal 2005/09/28 156 1054
281  형섭이와 기타  [2]  BOF 2007/01/05 153 1922
280  Yankee Stadium에서 Football을?    BOF 2010/11/22 151 1904
279  오궁 패밀리의 미국 여행기-4    BOF 2010/09/11 151 2794
278  오궁 패밀리의 미국 여행기-2  [1]  BOF 2010/09/03 148 2675
277  민사고 학부모 간담회  [4]  BOF 2006/12/15 148 4729
276  주말에 비가 안와야 할텐데......    BOF 2005/06/30 148 1112
275  영주의 벚꽃    BOF 2008/04/21 146 1735
274  늦게 올리는 여름 휴가 사진 여행기(5) - 헌터벨리,뉴카슬  [1]  BOF 2008/02/16 146 1867
273  주말에 비가 안와야 할텐데......    BOF 2005/06/30 145 1079
272  오궁 패밀리의 미국 여행기-1  [1]  BOF 2010/09/01 144 3042
271      소감: 오궁 가족 답사기 - 병산 서원    웅섭네 2004/04/28 144 1062
270  춘분과 부활절    BOF 2012/03/20 142 3316
269  제임스 이야기    BOF 2009/01/13 141 1946
268  바하 - 미사 b 단조    BOF 2003/09/05 140 1840
267      소감: 호주가 벌써 그리워지네요...    노윤섭 2005/09/24 139 955
266      소감: 후훗 ^^;    노윤섭 2005/10/04 138 1085
265      소감: 호주 여름 휴가기(2) - 포트 맥쿼리(Port Macquarie)    crystal 2005/09/28 138 1091
264        소감: 잘 썼네요    노형섭 2004/08/24 138 1021
263  오궁 패밀리의 크리스마스 보내기    BOF 2006/02/21 136 1309
262  오궁 가족 답사기 - 병산 서원    BOF 2004/04/22 136 1072
261  형섭이의 귀국    BOF 2011/01/18 135 1844
260  오궁 부부의 일본 여행기(2)  [2]  BOF 2008/09/12 135 2293
259    너무도 생생한 사진과 설명,,놀라울 따름입니다.    지다민맘 2004/03/26 135 1070
258  Re:윤섭이에게    노정 2001/12/12 135 863
257      소감: 오궁 가족 답사기 - 부석사    노윤섭 2004/03/05 134 904
256  늦게 올리는 여름 휴가 사진 여행기(2) - 뉴카슬 주변 배회하기  [2]  BOF 2008/02/13 133 1684
255    잘 썼네요    노형섭 2004/08/24 133 969
254  주말 저녁    BOF 2004/04/14 133 975
253  형섭이 학교 풋볼 개막전 사진    BOF 2010/09/15 131 2121
 잘된건지, 못된건지......    BOF 2005/07/15 131 1157
251  오궁 패밀리의 미국 여행기-3    BOF 2010/09/09 130 2396
250  오궁 부부의 일본 여행기(1)  [2]  BOF 2008/09/11 130 1769
249  아들 군대 보내기 -- 1편 군 입대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들    BOF 2011/07/18 129 12724
248  형섭이의 봄방학    BOF 2011/03/21 129 1799
247      소감: 호주가 벌써 그리워지네요...    노윤섭 2005/09/24 129 977
246  태그 강좌(8) - 테이블 태그    BOF 2005/01/17 129 1681
245  달력 이야기    BOF 2002/11/07 128 7305
244  JSA 방문기(형섭이 면회기)  [1]  BOF 2011/11/02 127 4390
243  형섭이 면회 다녀 왔습니다.    BOF 2011/09/29 127 4449
242  늦게 올리는 여름 휴가 사진 여행기(1) - 출발  [1]  BOF 2008/02/12 127 1782
241  Re: Re: 리모콘은 정말....    BOF 2001/12/12 127 995
240  웅섭 탈장    삼촌 2001/12/12 127 1053
239  보성 나들이    BOF 2011/04/26 126 1299
238  가을이 깊어가는 부석사    BOF 2007/11/26 125 1602
237      소감: 오궁 패밀리 괌 휴가기 -3편-    김동환 2004/08/25 125 1058
236  늦게 올리는 여름 휴가 사진 여행기(3) - 포트 스티븐스    BOF 2008/02/15 124 1857
235  Re: 그래도 다행인 것은    BOF 2001/12/12 124 978
234  형섭이가 보낸 '손글씨 부모님 전상서'    BOF 2011/04/29 122 1634
233  Images of Notre Dame  [2]  BOF 2011/02/10 122 1718
232  또하나..^^만약에...    첫손님 2002/02/04 122 925
231  형섭이의 첫 귀가  [1]  BOF 2007/03/27 121 2625
230  스타워즈 에피소드 2 - 클론의 습격    BOF 2003/05/24 121 2237
229  제일 꼴찌로 신고 합니다.    웅섭네 2001/12/12 121 899
228  Re: 우리집 AV system한 번 소개해 볼까요?    이익상 2001/12/12 120 901
227  동서에게    crystal 2001/12/12 120 915
226  형섭이 겨울 캠프 면회 (2)    BOF 2005/01/24 118 1231
225      소감: 후훗 ^^;    노윤섭 2005/10/04 117 919
224  오궁 패밀리의 크리스마스 보내기    BOF 2006/02/21 116 995
223  congratulation    crystal 2002/01/16 116 892
222  거제도 춘신    BOF 2011/03/18 115 1424
221  오궁 가족 답사기 -- 소수 서원  [1]  BOF 2004/03/31 115 1718
220  불꽃을 휘날리는 발    BOF 2001/12/12 115 1152
219  가을 사진 몇 장 더...    BOF 2007/11/27 114 1626
218  이와...왔으니..시..몇개 올리고 가겠습니다..^^짝사랑^^    첫손님 2002/02/04 113 1030
217  얼굴 큰 가족    BOF 2007/07/06 112 1531
216      소감: 눈 내린 아침(동시)    권진기 2002/01/02 110 897

    목록보기   다음페이지 1 [2][3][4]
       

Copyright 1999-2021 Zeroboard / skin by z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