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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올리는 여름 휴가 사진 여행기(3) - 포트 스티븐스
BOF  2008-02-15 10:29:27, 조회 : 1,963, 추천 : 130

2007여름 휴가-추억 따라가기(3)

 

다음 날은 포트 스티븐스(Port Stephens;포트 스테판)를 가기로 했습니다.
이 곳은 뉴카슬에서 50여 킬로미터 북쪽으로 떨어진 곳에 있는 항구 도시인데,
한국의 호주 관광 상품에 항상 포함되는 곳이라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친근한 곳입니다.

이 곳은 호주 최대의 도시인 시드니에 인접해 있는 입지적 조건에다,
써핑, 스쿠버 다이빙, 요트, 낚시 등 각종 해양 스포츠는 물론이고,
와인 투어, 승마, 골프, 테니스 등 거의 모든 형태의 레져를 즐길 수 있습니다.

거기다가 이곳에는 사막을 방불케하는 거대한 해변 모래 언덕이 있어서 사막 투어를 할 수 있고,
'호주의 돌고래 수도(Dolphin Capital of Australia)'라고 할 만큼 돌고래가 많아서
돌고래를 보기 위해서 연중 끊임없이 관광객이 몰려드는,
호주의 대표적인 해양 레져 도시 중 하나입니다.

겨울철인데다 날씨가 잔뜩 흐려져 있고 비까지 조금씩 뿌리는 바람에 날씨가 제법 춥게 느껴집니다.
목적지에 도착할 무렵이 되니 비가 그쳐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첫 번 째 목적지는 스티븐스 항구에 있는 호라이존(Horizon)이라는 골프 리조트입니다.
이곳은 호주의 PGA 게임이 여러차례 열렸을 정도로 좋은 곳이라는데,
수 년 전 경영권이 한국의 스포츠 그룹인 르.메이에르로 넘어갔다고 하네요.

리조트 입구인데 가운데 아랫쪽을 보면 호주 국기 옆에 태극기가 나부끼고 있습니다.
왠지 가슴이 뿌듯해 지네요.

이 리조트에는 교수님의 아들이 회계사로 근무하고 있어서 예약을 부탁했었습니다.
그런데 도착해서 점검해 보니 예약은 물론이고 골프 부킹과 숙박 모두 이미 비용까지 지불이 되어 있더군요.
 직원 할인을 받을까 하고 부탁한 것인데...
고마운 분들입니다.

사실 아내는 골프를 잘 치지 못합니다.
수 년 전 배우기는 했으나 고등학교에 간 이후엔 야간 자습이다 보충 수업이다 해서
워낙 바쁜 바람에 운동을 거의 못하고 있었거든요.

그러나 우리는 휴가 때 치는 골프는 운동이 아니고 가족 소풍과 같은 개념으로 여기고 있기 때문에
잘치고 못치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안됩니다.

아이들은 골프를 치진 않지만 카트 모는 재미에
골프장 오는 것을 우리보다 더 좋아합니다.
이 곳은 좁은 카트 도로가 아닌 넓은 페어웨이로 카트를 몰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운전해도 별로 위험하지 않습니다.
젊은 시절 처음 차를 몰던 때의 재미를 생각하면
아이들이 카트 몰기에 열광하는 것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따뜻한 나라라지만 겨울철이라 잔디가 자라지 않은데다
다져지기까지 해서 바닥이 딱딱합니다.
거기다가 여행의 피로로 인해 몸까지 굳어 있어 영 마음대로 안 됩니다.

게다가 아이들과 떠들며 놀고 사진찍는 일에 정신이 팔려 있으니 잘 될 턱이 없죠.
그래도 뭐... 가족 소풍 나온 거니까 아무 상관 없습니다.

게임을 마치고 나니 점심 식사 시간이 되었습니다.
시간을 절약할 겸 리조트에 딸린 클럽 하우스 식당을 찾았습니다.

이번 여행의 컨셉은 '추억 따라가기'입니다만
거기에 못지 않게 중요하게 생각하는 또 하나의 모토는
'잘.먹.자' 입니다.

일주일 동안 체중 걱정은 잠시 접어 두고
여행지 근처의 맛있는 집을 찾아서
잘.먹.는. 일을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취급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출발하기 전에 인터넷을 통해서 여러 군데 식당을 미리 예약해 두었죠.

그러나 이날 점심은 간단하게 먹는다는 생각으로
그냥 클럽 하우스에 딸린 식당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음식맛이 기대 이상입니다!
한 끼 때우는 음식으로 생각한 것에서 뜻밖의 맛을 찾을 때는
참 기분이 좋습니다.

호주에서 음식을 먹으면 늘 느끼는 것이
'역시 서양 사람들은 배가 크구나' 하는 것입니다.
저도 음식 먹는 양이라면 남에게 뒤지지 않는데,
위에서 보다시피 이 사람들 일 인 분은 정말 푸짐합니다.
저와 애들은 대충 양을 맞추지만,
아내는 늘 남깁니다.

식사를 하고 나왔더니 두껍게 깔렸던 구름이 벗겨지면서 하늘이 서서히 개이기 시작합니다. 

오후 스케쥴은 사막 투어입니다.

스티븐스 항구 인근의 아나 베이(Anna bay)에서는
우리가 떠나왔던 뉴카슬까지 40여 킬로미터에 걸쳐 기나긴 백사장이 펼쳐져 있습니다.

호주는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는 나라입니다.
이곳도 예외는 아니여서 태평양에서 끊임없이 불어오는 건조한 바람은
수 만 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해안 지대를 온통 모래 언덕으로 바꾸어 버렸습니다.
바닷가에서 내륙으로 수 킬로미터에 걸쳐 거대한 모래 언덕이 형성되어 있어서
안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사방이 모래밖에 안 보이는,
거대한 사막 한 가운데 서 있는 느낌이 듭니다.

사막 투어는 이 광할한 모래 언덕을 사륜 구동 차를 타고 다니면서 여러 가지 활동을 하는 것입니다.

스티븐 항구 인근의 아나 베이에 가면
'Port Stephens 4WD Tour'라는 사막 투어 업체를 만날 수 있는데
이곳에서는 여러 종류의 투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예약한 것은 3시간 짜리 코스입니다.
겨울철이라 관광객이 적어서인지 오늘 오후엔 우리팀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차도 큰 차가 아닌 조그만 개인 승용 SUV가 나왔네요.

맨 먼저 한 것은 샌드 보딩입니다.
사막 내를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가장 높아 보이는 언덕위로 올라가서는
써핑 보드처럼 생긴 보드를 하나씩 나눠주고 언덕을 따라 내려가라고 하는데, 
언덕 위에 서니 남자인 제가 봐도 약간 아찔합니다.
당연하게 아내는 안타겠다고 하네요.
협박 반 회유반으로 한참을 설득해서 겨우, 그것도 제 앞에 태우고야 내려올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번 내려오고 나더니 이 사람,
다음 부터는 혼자 내려오겠답니다.
완전히 재미 붙혔습니다.


모래가 날려서 카메라를 휴대할 수 없어서 샌드 보딩 사진은 이 회사 홈페이지에서 빌려 왔습니다.

샌드 보딩. 그거 생각보다 재미있더군요.
그런데 딱 하나 힘든 것은...
내려오고 난 다음엔 언덕을 다시 걸어 올라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너댓 번 모래 언덕을 기어 오르고 나니 다리에 힘이 쏙 빠지는 것이 더 이상 하기 힘들더군요.
리프트만 있으면 하루 종일 타겠는데...

호주는 남반구에 멀리 떨어져 있는 대륙이라 외침받을 일이 전혀 없을 것 같고 또 실제로도 그랬습니다만
역사상 딱 한 번 외침을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2차 대전 당시 진주만을 공격한 일본군이 내친 김에 필리핀까지 점령했을 때
필리핀에 주둔하던 미군은 호주로 퇴각했습니다.
이 때 퇴각하는 미군을 쫒아서 호주까지 일본군이 몰려 온 것입니다.
이 해변에서도 당시 일본군을 맞아 싸운 2차 대전 흔적이 있는데
투어 프로그램에는 이 곳을 둘러 보는 것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무슨 거창한 전쟁 유적지가 있는 줄 알았는데
차를 한참 몰고 가던 가이드가 여기랍니다.
어디?

여깁니다. 여기...
보이시나요?
60여 년 전의 해안 포대의 흔적이 이렇게...
좀 허무하죠? ^^

투어 프로그램 중에는 난파선 보는 것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1974년 노르웨이 국적의 벌크선이 이 근처를 지나다가 좌초되었는데
그 배를 치우지 않고 바닷가에 그대로 두고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답니다.
참... 별거별거 다 관광 자원으로 이용하네요.
그래도 이 나라 사람들은 이 난파선 보러 많이들 온다고 합니다.

바로 이 배입니다. 뭐 별게 있겠나 싶었는데 막상 와 보니
주변의 풍광이 하도 좋아서 한 번 쯤은 와 볼만 하다 싶습니다.
2차대전 전적지와는 정반대...
이 배의 이름이 시그나(Sygna)인데, 그래서 이 투어 이름이 시그나 투어랍니다.
이 배는 좌초될 당시 처녀 항해였다고 하는데,
문득 타이타닉 생각이 나더군요.

시그나 투어 프로그램 중에는 오후 티타임 시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처음에 저는 사막 한 가운데 관광객을 위한 카페같은 곳이 있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둘러봐도 그런 게 있을 만한 상황이 아니여서 조금 의아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우리를 가이드 했던 제이미라는 친구가 갑자기 타고 온 차의 뒷 문을 열더니
무엇을 주섬주섬 챙기기 시작합니다.

그러더니 이 친구 하는 말이
'지금부터 티 타임입니다.' 라고 합니다.

아하...

이름하여 시그나 카페....

시그나 카페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뭐... 시그나를 배경으로 종이잔에 커피 한 잔 마시는 것도 
생각하기에 따라 나름 운치 있습니다.

사막이 정상적인 땅과 만나는 지역엔 이렇게 작은 연못도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 물은 바로 마셔도 될 정도로 깨끗해서(우리도 실제로 마셨습니다.)
여름이면 이 근처에는 캠핑객들이 많이 온답니다.

이 사막 한 가운데는 은퇴한 어부들이나 복잡한 도시 생활을 싫어하는 은둔자들이 모여사는 동네가 있습니다.
이름하여 '틴 시티(Tin city)'. 양철 지붕으로 된 집들이라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나 봅니다.
이들은 자가 발전기, 위성 수신 안테나 등을 갖추고 산다고 하는데,
외부인들을 싫어해서 먼 발치서 구경만 했습니다.

조개 줍기 체험입니다.
오늘따라 조개가 많지 않아서 많이 보지는 못했어도,
조개가 모래 속으로 몸을 숨기는 모습은 정말 신기하더군요.

예전에는 이 조개들을 채집해서 가지고 갈 수 있었다는데,
우리 나라와 중국 관광객들이 워낙 대량으로 잡아가는 바람에
요즘은 채집이 금지되었다고 하네요.
부끄러운 일입니다.

하늘에 구름이 적당히 끼어 있어 노을이 무척 멋있습니다.

자동차 광고에 나오는 한 장면 같지 않나요?

이 구조물 들은 2차 대전 당시 탱크나 장갑차들의 진입을 막기 위해 설치된 것들이라고 하네요.

사막 투어는 상당히 특이한 경험이었습니다.
좀 비싸 보이는 비용과 특별한 것이 없을 것 같은 느낌 때문에 예약을 망설이기도 했으나
결과적으로 아주 잘한 결정이었고,
이번 여행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이었습니다.

사막 투어를 마치고 나니 어느덧 어둑어둑해 지고 있는데,
태평양 너머로 해가 지는 광경이 숨막힐 듯합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일몰 광경은 다시 보기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녁은 스티븐슨 항구의 요트 선착장 2층에 있는 '포인트'라는 레스토랑에서 하기로 했습니다.
식당에서 바라다 보이는 전경이 끝내준다고 해서 예약한 곳인데
정작 도착한 시간엔 이미 해가 져 버린 후라서 주위가 캄캄합니다.

인터넷 서핑에, 예약에, 지도 보면서 모르는 길 찾아온 보람은 없었지만
음식 맛을 보고 나니 이런 마음을 싹 가셨습니다.
조갯살, 새우, 오징어 등을 그릴에 구운 음식이었는데,
맛이 정말 환상적이더군요.

거기다 뉴질랜드 산 샤르도네 화인까지 한 잔 걸치니,
더 이상 부러울 것이 없고...

일단 '잘.먹.자' 라는 모토는 지금까지는 잘 실행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디저트도 완벽합니다.
특히 왼쪽 위쪽에 보이는 블루베리인가 블랙베리인가 하는 놈이 독특하고 좋더군요.

식사를 마치고 다시 호라이존 리조트의 숙소로 돌아오니 
하루의 피로가 한꺼번에...

벌써 3일을 까 먹었네...

 

* BOF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3-2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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